음성군 ‘치매 안전망’ 확충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음성군노인복지관과 손 잡고 치매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독거노인들의 치매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12일 음성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생활관리사를 기억지키미로 양성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독거노인에게 1:1로 제공하기로 했다.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매주 1회 방문해 치매 예방 체조 및 인지 워크북 활동 등을 시행하고, 인지 변화 등을 점검해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관리팀(871-29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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