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충남 보령시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18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대그룹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2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내실 있는 사업성과를 구현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재무상태와 예금, 대출, 보험, 카드, 영업능력향상, 여신건전성 등 30여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이번 수상을 통하여 시상금과, 표창 연수 및 유공직원 특별승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중희조합장은 "대천농협의 최우수상 수상은 고객 밀착형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농업인과 고객에게 봉사한 결과"라며 올해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