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러블리즈, 3월 싱가포르·홍콩·대만 투어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러블리즈가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 달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3월 17일 싱가포르, 24일 홍콩, 31일 대만 팬들과 만난다고 18일 밝혔다.

러블리즈는 지난달 15일 일본 프로모션을 했으며 이달 14∼1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 '겨울 나라의 러블리즈 3'를 펼쳤다.

울림은 "2017년 러블리즈의 미니앨범 '폴 인 러블리즈' 발매 쇼케이스 때 베이비소울이 '아시아투어를 해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후 많은 해외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아시아 투어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2014년 11월 '캔디 젤리 러브'로 데뷔한 러블리즈는 '아츄', '지금, 우리', '종소리', '찾아가세요' 등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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