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에 장기근속 중이면서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대전 도안 2차 아이파크 및 아산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특별공급 추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면서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에서 재직한 기간이 5년 이상인 근로자이거나, 동일한 중소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근로자면 특별공급 추천을 신청 할 수 있다.

중소기업 경력기간 이외 가점 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기능인력, 국가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있다.

도안 2차 아이파크는 4개 주택형별로 모두 18세대(예비 8세대), 시티프라디움은 3개 주택형별로 8세대(예비 4세대)가 배정된다.

주택 우선공급 추천 신청서 등 관련 구비서류 등기 또는 방문접수로 기업환경개선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전충남중기청은 추천자 선별을 통해 도안 2차 아이파크는 내달 11일, 시티프라디움은 오는 25일에 해당 건설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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