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사는 18일 도쿄에서 방일 첫 일정으로 고령자 복지 및 의료복지 시설인 '미츠이 요코엔', 유치원과 보육시설이 함께 설치된 '시노노메 YMCA 고도모엔'을 찾아 운영 현황을 살피고 도정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일본 바닥재 원료 생산기업과 투자유치 협상에 마침표를 찍으며 올해 첫 외자유치 성과를 올린다.
19일에는 일한친선협회중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카와무라 타케오 중의원과 간담회를 가진 뒤 도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시즈오카로 이동해 시즈오카현립암센터를 방문한다. 20일에는 역시 도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현으로 이동해 아라이 쇼고 지사를 만나 문화를 매개로 한 교류 확대와 양 지역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정례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