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산학협력단 제안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의회 사무처의 효율적 의정지원 방안으로 입법정책담당관 신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설화가 제시됐다.

'충북도의회 사무처 조직·인사 진단 및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용역보고회에서 입법·정책 및 예산기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홍보와 소통 강화 방안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산학협력단은 단기과제로 미디어홍보팀, 도민소통팀, 경리팀 신설 및 전문 인력 충원을 제시했고, 장기과제로는 홍보담당관 신설 등을 제안했다.

앞서 도의회는 사무처 조직의 중·장기적 운영방향 설정 및 의정환경 변화에 적합하도록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용역을 발주해 4개월간 진행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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