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교육정보원은 16일 ‘2019 정보영재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정보영재교육대상자 학생은 도내 초·중학생 80명으로 영재성 검사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프로그래밍 기초언어과정, IT 관련 현장체험학습 등의 교육을 받는다.

정광규 교육정보원장은 "미래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복합적인 문제를 절차적이고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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