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지난 1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자살 예방 사업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살 예방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도의 올해 자살 예방 대책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설명, 시·군 자살 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관리 대응 △노인 자살 예방 일자리 창출 1대 1 멘토링 △자살 시도자 및 유가족 마음 치유 힐링 캠프 운영 △자살 시도자 사후 관리 사업 △도시형 자살 예방 시범 사업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 등을 설명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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