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최근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과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과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수행기관을 지정해 추진된다. 천안지청 관내에서는 천안시(6개), 아산시(1개), 당진시(2개), 예산군(2개) 등 11개 사업수행기관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중장년 재취업 촉진을 위한 자동차 등 전장부품인력 양성(천안)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촉진을 위한 멀티사무행정전문가 양성(천안) △찾아가는 스마트 헬스케어 컨설팅 창업가 양성, 친환경 건축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및 전문가 양성과정(천안) △제조업 특화 ERP 멀티사무인력 양성, 자동차부품사 생산 공정 실무자 양성(당진) △NEW START 5060 신중년 창업활성화 프로젝트 등 9개 교육훈련 사업이 있다. 올해 지원금은 국비 7억6400만 원과 9200만 원의 지자체의 대응투자로 사업이 진행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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