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김용국 전 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장을 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에 15일 임명했다.

김 정무특보는 음성출신으로 충주시를 거쳐 1992년에 충북도에 전입한 이래 기획팀장, 비서실장, 공보관, 정책기획관 등 도청 핵심보직을 두루 거쳤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김 특보가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도청 내부 소통은 물론 도의회, 시민단체 등과의 가교역할을 무난히 수행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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