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내 음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형 사업인 '향기담음카페 2호점'이 1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음성시니어클럽은 현재 향기담음카페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내에 1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준공과 함께 2호점을 개점하고 노인일자리 창출과 행정복지센터 이용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음료와 함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향기담음카페 2호점에는 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음성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 6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음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특히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사회서비스형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음성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노인들의 일자리 지원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향기담음카페 2호점이 지역 명소가 되고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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