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맹동면 충북혁신도시 소재 ㈜휴먼큐어가 지난 15일 지역 내 저소득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남성 화장품(청결제) 800개(200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조영진 ㈜휴먼큐어 대표는 "위생관리가 어려운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년농업인의 모임인 4-H연합회도 직접 재배한 쌀 500㎏(10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4-H연합회 신우섭 회장은 "지(智)·덕(德)·노(勞)·체(體)의 4-H의 이념 아래 직접 재배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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