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평생학습을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사회 수요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종이접기지도자과정, 기타교실(초·중급), 사진교실, 아크릴화 교실 등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정규과정 23개와 5개의 단기과정이 준비됐으며,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정별로 12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강좌 당 15~20명씩 모집한다.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동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접수(www.rainbowlib.go.kr)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만 본인부담이다.
강좌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www.yd21.go.kr), 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채워주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