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2019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평생학습을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사회 수요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종이접기지도자과정, 기타교실(초·중급), 사진교실, 아크릴화 교실 등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정규과정 23개와 5개의 단기과정이 준비됐으며,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정별로 12주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강좌 당 15~20명씩 모집한다.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동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접수(www.rainbowlib.go.kr)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만 본인부담이다.

강좌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홈페이지(www.yd21.go.kr), 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채워주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