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테크㈜ 김정헌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5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전달할 5800만원 상당의 '양래일백 바이오패드' 680개를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경북 구미시 소재 나노테크㈜ 김정헌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해 붙이기만 해도 마사지가 되는 '양래일백 바이오패드' 680개(시가 5800만원 상당)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양래일백 바이오패드'는 나노테크㈜의 주력 생산품으로, 몸에 붙이면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증가시켜, 열이 나면서 찜질 마사지 효과 등이 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영동에서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내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향이 그립고, 동네 어르신들이 생각나 온열찜질팩을 기탁하게 됐으며,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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