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교수는 이날 실시된 제7대 공주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결선투표까지 접전 끝에 유효 투표 530표 중 269표(50.7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태행 교수(61.신소재공학부)로 150표를 획득했다.
공주대는 연구윤리 검증을 거쳐 1·2순위 총장 임용 후보자를 교육부에 추천한다.
교육부는 이들에 대한 인사검증 등을 거친 후 한 명을 제7대 공주대 총장으로 결정해 임명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