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14일 농협충남본부 회의실에서 ‘2018년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 생산자조직 부문에서는 규암농협(조합장 정찬욱)과 수박공선출하회(총무 김종찬)가 수상을 차지했고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 부문은 3000억원을 달성한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상철)과 각각 1000억원을 달성한 동부여농협(조합장 이기범)과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수상조합으로 선정됐다.

또 상호금융 마케팅 품질대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에 서서천농협(조합장 임경환), 동서천농협(조합장 오영환)이 선정됐고 우수상은 서천농협(조합장 박언순), 서부농협(조합장 표경덕), 한산농협(합장 이완구)이, 장려상은 갈산농협(조합장 이상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상호금융 BEST-CEO 부문은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근흥농협(조합장 함정경), 합덕농협(조합장 김경식) 등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소행 본부장은 "우수농산물 생산자조직 육성·활성화 및 스마트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사기법 현대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힘 써 달라”면서 “농업인이 행복한 충남농업을 가꾸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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