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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덕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대덕구는 1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이덕훈 한남대학교총장, 김영태 오정동 주민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사업 공모 준비부터 함께 해 온 대덕구, 한남대학교 및 오정동 뉴딜사업 주민협의체의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주체별 사업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창업특성화 대학인 한남대학교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적북적 오정&한남 청춘스트리트’는 지난해 8월 31일 ‘대학타운형’ 일반근린 도시재생 모델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부터 4년 간 총 사업비 2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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