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중부지방산림청 전경.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월 18일∼4월 19일)동안 산림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사방시설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해빙기에 얼어있던 땅이 녹으면서 생길 수 있는 땅꺼짐과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는 산림사업장에 대하여는 낙석이나 산사태 및 토사유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점검과정에서 인명, 재산피해 위험성이 높거나 긴급 조치가 필요한 현장은 즉시 응급조치하고, 시설물의 보수, 보강 등 별도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정밀진단을 통하여 즉각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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