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로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교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GAP 인증 희망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기존 인증 농가도 2년에 한 번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의 이해와 실천요령 등 인증제도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무료로 진행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하지 않아도 교육받을 수 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센터 관계자는 “GAP를 실천하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고, 소비자의 안전과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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