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시는 평소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함께 규제혁신 과제를 모색했다고 한다. 또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이 시행되는 ‘규제 샌드박스’도 홍보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상으로 각종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하는 제도다. 기업들이 신기술 및 신산업 관련 규제 존재여부와 내용을 문의하면 30일 이내 회신 받을 수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