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 신청순과 이 업체가 도심 상권인 내토시장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1호 현판을 달아줬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천 시장과 시 의원,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가맹점 첫 출발을 축하했다.
박영선 업체 대표는 “지난해 제천 화폐를 도입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연락했는데 1호점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부담 없이 새로운 매출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자금의 역외유출 막는 순기능도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