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시장은 공직 입문 후 총무처,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과, 중앙인사위원회 인재채용과장, 인재기획과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고위공무원단으로 승진하면서 행정안전부 정보기반정책관, 성과후생관을 거쳐 지역발전정책관과 전자정부국장을 역임했다.
정 부시장은 전자정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능형 전자정부 토대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넓게 소통하고 눈높이를 같이하는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7년 3월 6일 부임해 약 2년 간 대전시민과 동행해 온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