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우송정보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8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국제화역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대학을 선정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필수지표 및 핵심여건지표와 국제화지원지표가 인증기준을 충촉한 대학에게만 인증이 대여된다.

우송정보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이후 불법체류률 0%를 유지하고 있다. 또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및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매월 출결분석을 통한 멘토링 상담, 문화체험, 진로상담, 취업특강, 내·외국인 교류 프로그램,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2년 2월까지다.

정상직 우송정보대 총장은 "60년 넘게 축척된 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을 이용해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정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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