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에는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 황선조 총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배선길 총동문회장이 참석한다. 또한 양승조 충남도지사, 강훈식 아신시 국회의원, 오세현 아산시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사장상은 신학순결학과 강다애, 총장상은 상담심리사회복지학과 유가현 외 4명, 공로상은 박영덕(공학박사) 외 17명이 수상한다. 이외 총동문회장상은 행정학과 박동휘, 세계일보사장상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상호가 수상한다.
또한 대학 인재상인 '글로컬 서번트리더' 조건을 충족한 총 187명이 인증서를 받는다. 글로컬 서번트리더 인증제는 학업 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을 통해 개발한 인성, 창의, 글로컬, 소통 4가지 선문핵심역량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간호학과 서동희가 글로컬 서번트리더 인증상을 수상한다.
한편 선문대는 2015년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충남·세종에서 유일한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8년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2018년 충청 지역 최초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