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세관은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38대 임병철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임 세관장은 충북 제천출신으로 2002년 조달청에 임용된 이후 구매사업국 정보기술용역과장, 부산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공공물자국 원자재비축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 세관장은 "지역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활용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불필요한 규제들은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