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13일 제4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서 브리핑했으며, 정관·규정 변경 및 임원선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대전산단은 우선 관리공단으로 승격하며 정부공모사업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노후산업단지 근로환경개선을 통한 장기재직 활성화사업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근무환경이 노후한 전통산업단지의 공장시설을 보수할 수 있는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한다. 또 재생사업과 더불어 대전산단에 중소기업 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기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정관·규정 변경으로는 이사장의 연임횟수조항을 삭제했으며, 감사 1인의 유고로 인해 신임감사로 홍성호 신광철강㈜ 대표가 선임됐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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