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제17대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52·사진) 씨가 선임됐다.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었던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장에 우태근 씨를 선임하고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간다고 13일 밝혔다.

우 회장은 "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시작으로 협의체의 결속을 단단히 다지겠다"며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협의회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괴산군협의회는 마을 대청소, 소하천 정화활동, 경로잔치, 사랑의 쌀 및 김장 나누기, 밑반찬 봉사,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 사랑의 연탄 보내기,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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