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탄천면 방문, 시민과의 대화 실시 (1).jpg
▲ 김정섭 공주시장이 탄천면을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읍면동 소통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탄천면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갖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취임 초 탄천면을 방문한 이후 6개월 여 만에 다시 찾아 뵙는다.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6개월마다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탄천면을 위한 지역정책으로 삼각리 회전교차로 설치, 탄천장승제 공개행사 지원, 송학2리·가척리 등 소규모 수도시설 정비사업, 금남정맥 등산로 정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1시간여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건의사항 및 정책 개선책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김정섭 공주시장이 탄천면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사진은 황도연 탄천면장이 사회를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은 △송학리 회전교차로 설치 △탄천면 종합발전개발 용역 실시 △농업용수 관로 확보 △탄천산업단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신설 △탄천산단 체육시설 지역주민 이용 △장선리 배수시설 및 마을안길 정비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공주시와 탄천면을 위해 많은 의견들을 제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모든 의견을 모아 시정 각 분야의 혁신을 통해 신바람 나는 공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주은라파스 요양병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덕지리 일대 농경지를 둘러보고 지역 주민들과 정책방향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정섭 공주시장이 탄천면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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