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여일 기자]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오는 18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군 소재 관내 비영리단체이며, 2019년 예산군 지방보조금 보조사업 수행 예정 단체 등은 제외대상이다.

또한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내포문화사업소 내포문화팀에 방문해 △공모 참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 현황 △단체 재산 현황 △협업 기획자 이력 △고유번호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군에 따르면 외부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군의원으로 구성된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과 공모지침서를 참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다소 문화적으로 소외된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할 역량 있는 많은 단체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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