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도서관 오는 25일부터 임시 휴관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교육지원청 홍성도서관이 환경개선 공사로 오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홍성도서관은 2004년 신축 이전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으나 시설이 노후 되고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도서관 진입로와 주차장 확장 및 소방·전기·설비 노후시설 보수, 자료실 열람 공간 확보, 서가 정비, 쾌적한 휴게 공간 조성 등을 조성해 오는 6월 4일 개관 예정이다.

공사기간 동안 소음 및 이용자 안전 등으로 도서관 시설 이용과 도서 대출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며, 차량 출입도 전면 통제된다. 도서 대출 이용자는 외부 반납함을 통해 반납 가능하며, 도서반납기일은 자동으로 6월 4일까지 연장된다.

홍성=이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