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가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직영화를 통한 정상화 운영방안을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당진시의회 의원과 당진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급식지원센터의 직영화 전환이전부터 전환이후인 현재까지의 추진경과와 함께 향후 정상화 운영방안을 농업정책과장으로부터 보고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학교급식센터를 직영화하는 부분에 있어서 여러가지 사안을 우려하면서도 특히 3월 신학기 개학에 따른 차질 없는 급식 제공과 조공법인 직원들의 고용승계 문제, 기존 농산물유통센터에 납품하던 농가들의 피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 당진시에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구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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