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27명, 특수교육과 44명, 중등특수교육과 29명 인간재활학과 6명 합격자를 각각 배출하며 역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졸업한 임수원 씨는 충남지역 수석을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의 임용시험이 타 지역에 비해 경쟁이 치열함에도 합격자 중 모두 46명이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합격했다.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와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는 특수학교와 연계한 실습과 현장학습 등을 운영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