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최근 실시된 ‘2019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106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27명, 특수교육과 44명, 중등특수교육과 29명 인간재활학과 6명 합격자를 각각 배출하며 역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졸업한 임수원 씨는 충남지역 수석을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의 임용시험이 타 지역에 비해 경쟁이 치열함에도 합격자 중 모두 46명이 수도권, 경기지역에서 합격했다. 나사렛대 특수교육학부와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는 특수학교와 연계한 실습과 현장학습 등을 운영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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