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받았던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은 만성퇴행설질환을 갖고 있거나 관절수술 후 재활이 필요한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실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보건교육 및 아쿠아 체조 교실 등 3월부터 11월까지 주 4회 진행한다.

또한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인 만64세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서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 보조기구 활용 운동 및 생활체조 등 11월까지 운영한다.

건강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은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태 보건소장은 “아쿠아 관절튼튼 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 등 운동을 생활화하고 만성퇴행성질환과 비만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은군을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도 개강했던 아쿠아 관절튼튼 건강교실과 즐거운 S라인 건강교실이 통증완화와 비만도 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올해도 참여를 원하는 주민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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