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마을 체험처,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2019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레인보우 마을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영동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체험처 운영자, 마을 강사 등 행복교육지구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과 소질을 살리고 있는 영동 행복교육지구 활동가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마을과 함께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2019년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감고을 행복교육지구의 이해, 행복교육지구의 사례와 마을 강사의 역할 이해, 우리 아이들을 사로잡는 교수법, 마을 강사 실습수업, 수업지도안 작성, 우리지역의 마을탐방 등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천호 교육장은 "이번 레인보우 마을교육과정 역량강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마을학교 구성원들이 학교와 지역에서 활동하며, 다채로운 지역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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