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평가보다 2계단 상승한 것이다. 충청권 교육감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지 확대 지수에서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김 교육감은 당선 당시 57.1%의 지지율에서 45.6%까지 하락하며 79.9점의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국 1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지 확대에 성공한 교육감이 4명에 불과하기는 하지만 하락폭이 크다는 아쉬움을 남겼다.
통계보정은 2018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8%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