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경찰서 회인파출소는 12일 보은군 회인면에 위치한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화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가족과 지인의 납치와 사고를 빙자·협박해 돈을 요구하는 가족·지인 납치형 보이스피싱 사례 및 대처요령을 소개했다.

또한 수사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대면 편취형을 포함한 메신저 피싱 등 예방법을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