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된 사업비는 로타리 재단의 대표적인 인도주의 프로그램으로 올 3월부터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바리스타, 네일아트, 메이크업 자격증) 및 커피숍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현석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기금이 서산지역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이주 여성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사용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사회 정착과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