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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1절 기념 독립유공자·후손 초청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2019년 02월 13일 수요일 제13면     승인시간 : 2019년 02월 12일 19시 57분
市간담회 개최… 24명 참석
기념행사 소개·의견 청취

▲ 12일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간담회 참여자들 모습. 세종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세종시는 12일 세종실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세종시 독립유공자 후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이 갖고 있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구 연기군 남면) 출신 애국지사 임우철(99·서울 거주) 옹을 비롯해 세종시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등 24명이 참석했다.

임우철 애국지사는 1941년 일본에서 수학할 당시 동급생들과 일제의 '내선일체'의 허구성을 비판하고 민족의식을 함양하는 등 독립운동을 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을 선고받았다.

임우철 지사는 "독립운동을 했던 것은 자랑이 아닌 그 당시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다. 마음속에 자긍심 하나만을 갖고 있다"며 "고향인 세종시의 뜻깊은 간담회에 초대돼 참석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1운동 재현행사와 함께 올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하고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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