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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영인본 해외로… 문화 전파 ‘활발’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 전해
한국문화원 합동 특별전 예정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2019년 02월 12일 화요일 제21면     승인시간 : 2019년 02월 11일 20시 05분
▲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전시된 직지 영인본.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 영인본(影印本)이 해외 대사관 등에 보급·전시된다. 영인본은 원본을 사진이나 기타 과학적 방법으로 복제한 책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해외 각국 공관(대사관, 영사관, 문화원) 등에 보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를 받아 지난 2017년 미국의 대한민국대사관을 시작으로 그리스, 멕시코, 스웨덴, 호주 등 24개 공관에 영인본을 전달했다. 2018년에는 스위스, 체코, 콜롬비아, 키르기스스탄, 스페인 등 10개 공관에 직지 영인본을 보급했다.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 80여권의 영인본과 세계기록유산 인증서를 전달했다. 3000여권의 청주시 및 직지 관련 자료들도 보내 한국의 인쇄문화와 청주시를 알리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 사업을 계기로 2018년 남미 지역 최초로 멕시코 IPN국제도서전에 참여했다. 올해는 일본 오사카의 한국문화원과 합동으로 ‘한국의 옛 인쇄문화 특별전’을 열 예정이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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