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기록 관리 시스템 내 서고 관리 시스템을 개통했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기록 관리 시스템 내 서고 관리 시스템을 개통해 기록물 관리 효율성을 한층 높이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기록물의 이력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각종 자료정리에 불편함을 겪으면서 기록물 이관 작업 시 분류 작업에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또 기록물의 반출·입 관리가 수작업으로 이뤄져 분실 우려와 열람 상황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청주시기록관이 2년여에 걸쳐 약 32만권의 방대한 기록 자료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벌여 이날 본격 개통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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