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11일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청년창업프라자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주간 실국원장회의를 열고 “청년 창업은 새로운 성장동력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남의 경제 기반”이라며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업공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충남청년창업프라자를 소개했다.

청년창업프라자는 총 14억원(국비 4500만원, 도비 9500만원)이 투입돼 천안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농협 천안시지부 건물 4~5층에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4월말 개소를 목표로 추진된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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