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12일 대학 및 유성호텔에서 대전 대신고 학생 360여명을 초청해 '제4차 와요(WAYO) 학교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밭대 입학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제4차 와요(WAYO) 학교탐방'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내 고교생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3차례 진행된 '와요(WAYO) 학교탐방'은 충청·경북지역 13개 학교 17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이번 학교탐방은 창의적 문제해결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고교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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