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가 광역시에 준하는 행·재정 권한을 가진 ‘특례시’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면서 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도입하기로 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군·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청주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 시장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문 대통령에게 특례시 부분에 대해 배려해 달라고 건의했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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