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는 11일 박세복 영동군수, 윤석진 영동군의회 의장, 민병수 영동군노인회장, 서정길 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급식 봉사 후 남는 반찬을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를 영동군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은 농협의 냉장고 지원으로 무료 급식 봉사 후 남는 반찬을 버리지 않고 반찬을 보관하다가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

오희균 군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어야 우리 사회도 건강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은 지역농업 및 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