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영한 기자] 공주시가 2019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2019 러브콘서트'를 13일 저녁 7시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따뜻한 감성과 열정적인 지휘자 윤승업의 지휘로 뮤지컬배우 오진영, 강태을, 색소폰 김성훈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연주곡으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라데스키 행진곡'을 시작으로 실베스터 르베이의 뮤지컬 모차르트 중 '황금별', 마이클 매서의 '가장 위대한 사랑', 김광석의 뮤지컬 그날들 중 '그날들'과 '사랑했지만', 비틀즈의 '헤이 주드',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 이영훈의 '소녀', 프랭크 와일드혼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오상준의 뮤지컬 영웅 중 '영웅', 아바의 뮤지컬 맘마미아 중 '승자가 모든 걸 갖게 된다'와 '댄싱퀸', 앨튼 존의 뮤지컬 아이다 중 '리튼 인 더 스타스', 이영훈의 '깊은 밤을 날아서', 마르크 편곡의 '그룹 퀸 모음곡 여왕 폐하를 지켜 주소서' 등 아름답고 주옥같은 선율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A석 1만원, B석 5000원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http://acc.gongju.go.kr)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전화 예매나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충남교향악단(☏041-856-07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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