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신청접수 한다고 1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은 기술사업화 진단을 통해 사업화 유망기술 보유기업을 선발하고, 선발기업에게 △사업화 기획 △시장검증 △시장친화형 기능개선 지원 및 추가 연계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자체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및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사업화 진행이 되지 않은 기술이어야 하며, 기업 당 1개의 기술사업화 추진 과제만 신청 가능하다. 사업화 추진 로드맵 작성 및 사업화·기술·마케팅 등 각종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소요비용은 중진공에서 전액 지원한다. 희망 중소기업은 오는 2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유창욱 중진공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