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태근 충남예총 회장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사)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 오태근(53)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예총충청남도연합회는 지난 2일 온양관광호텔에서 회원단체 대의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차 임원개선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4대 충남예총회장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오태근 현 회장을 대의원 추대로 선출했다. 이로써 오 회장은 2023년까지 4년간 충남예총을 이끌게 됐다.

오 회장은 공주 출신으로 충남연극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웅진성 수문병근무교대식 예술감독, 백제기악전승보존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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