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충남보육센터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오후 2시 천안 한들문화센터에서 '충남보육센터 활성화를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공휘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천안4)의 신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충남창업보육센터 활성화 및 역할 확대 방안과 충남 창업생태계 선순환 활성화 방안, 충남도 혁신성장을 위한 창업인프라 구축 및 청년창업 지원 필요성 등과 관련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 청년들의 타 지역 유출 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정의붕 한국창업보육협회장과 손동철 백석대 창업보육센터장, 윤종언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태민 PV612 창업경영자문 대표, 김준호 매드퓨쳐 대표,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좌장을 맡은 이공휘 위원장은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에 사무실을 비롯한 시설 제공과 경영·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충남만의 특성화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정책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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