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만 222명이 혜택을 봤으며 올해는 1만 256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초등학생은 연간 학용품비와 부교재비 20만 3000원, 중·고생은 29만원이 지급된다. 지난해 대비 초등생은 75%, 중·고생은 79% 인상된 금액이다.
학용품비와 부교재비는 신학기에 대상자, 보호자의 계좌로 지급되고 교과서대와 입학금, 수업료는 해당 학교로 지원한다. 학부모는 주소지가 등록돼 있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